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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희 관내 삼성중공업에서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이  름 : 김장락
시  간 : 2007-02-09 18:36:19 | 조회수 : 1855

김선생님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절주를 지원단 자문 신청 사업으로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우리 지원단의 여러 실행위원들과 함께 더 토의하면

좋은 의견들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제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단지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소장님과 삼성중공업의 건강관리부서장 또는 더 높은 직위의 관리자와

만나서 합의서 같은 것을 체결합니다.(이때 절주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회사와 보건소의 역할 분담을 합니다. 예를 들면 보건소는 절주에 대한 교육,

지역사회 캠페인, 음주운동 단속 강화 등을 하고, 회사는 부서별로 119운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119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부서에 회사가 인센티브를

제공함 등의 역할을 명시합니다)

- 이후 회사 건강관리 담당자와 보건소 담당자와 만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합니다.

- 거제시 차원에서 여러 회사와 함께하는 119사업으로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회사에 공문을 보내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동참할 회사를 찾습니다,

이때 꼭 거제시의 무학소주 관계자도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 거제시 차원의 보건소의 캠페인, 교육, 음주운동 단속과 주요 회사의

회사 차원의 119운동이 상호 보완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면 좋겠습니다.

- 이때 꼭 사업 전후의 절주에 대한 인식이나 실천 등에 대한 설문조사

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사업을 열심히 하시고, FMTP 교육 등에서 사례로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경남건강증진사업지원단 김장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