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원스톱 담당자님 및 전문인력 여러분께

 

오랫만입니다.

그간, 건강원스톱 사업 등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사업 지침 변화에 따라

2012년 사업에 대한 우려 및 혼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작년 11월 이후 중앙과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해서 2012년

사업 지침의 변경을 알지 못했습니다.

최근 2012년 사업지침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건강증진재단의 이연경 팀장님과

통화하여 몇가지를 알게 되었는데, 혹시나 해서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고 합니다

 

1.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은 건강상담으로 명칭 변경

- 전문인력은 일반 보건소의 경우 3명에서 3명 이내로(단, 건강원스톱 전문인력의

경우 지자체의 의지가 있으면 무기계약직 전환이 가능, 지자체 임금총액제 대상에서 제외)

- 현재로서 (1) 건강보험공단이 주는 대상자, 보건소내원희망자를 대상으로 2번(2개월,

6개월, 총 6개월 관리) 상담 (2) 필요시 기존의 매뉴얼대로 상담도 가능- 이 2가지만 지키면 됨

- 구체적인 2012년 매뉴얼은 6월 이전에 완성하여 중앙 교육도 할 예정

(따라서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이 없어서, 상담실의 질문에 답변이 곤란함)

- 명칭 변경에도 불구하고 건강원스톱 사업의 비중이 작아지는 것은 아님

 

2. 다른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지침 변경

1) 건강지도자 교육 50명: 현재 보건소가 수행하는 각종 지도자(걷기, 금연 지도자 등)

등의 교육을 의미함 (양성된 지도자 활용에 대한 내용은 건강증진보건소가 시범사업 예정)

2) 지역주민참여형 건강생활실천모델 개발 사업: 건강증진보건소가 시범사업(3년간)

- 경남은 김해시 보건소만 수행하면 됨 (우리 도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같은 것)

 

3. 향후 경남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필요한 교육(담당공무원 30시간, 전문인력 20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3월 20-21일 사이 예정된 중앙의 담당공무원 워크숍 및 지원단장

회의를 마치고 교육 일정과 내용을 확정할 예정임)

 

4. 여전히 궁금한 것은 상담실을 이용해주시고, 건강증진재단을 통하여 답변을 할 예정

 

미흡하지만, 이상 제가 오늘 알게 된 내용(대부분은 아시는 내용이겠지만)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경남건강증진사업지원단 김장락 드림